테무 Temu 처음 구매 솔직 후기│50프로의 성공과 50프로의 실패
수도 없이 뜨는 테무의 광고에 홀린듯이 앱을 깔고 너무나도 싼 가격에 이것 저것을 담아 첫 구매를 해보았다.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제품이 오지 않는 경험을 해본터라 테무도 걱정은 되었지만 여러 후기들에서 테무 제품의 배송은 어느 정도 믿을만 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테무에서 첫 구매를 해서 배송 받기 까지의 기간과 구매 성공 제품과 구매 실패 제품을 리뷰해보려고 한다.
1. 테무 구매 후 배송까지의 기간
6월 9일에 구매하여 6월 15일에 배송을 받았다.
배송 기간은 6일.
기간이 짧지는 않았지만 주문내역의 배송 상태를 지속적으로 이메일을 통해 업데이트 해주어서 기다리는 것이 지루하지 않게 느껴졌다.
2. 제품 구매 리스트
총 구매품목은 아래와 같으며 결제금액은 77,771원에 배송비는 무료였다.
구매 품목 | 성공 | 실패 |
티셔츠 5장 | ○ | |
치마 1개 | ○ | |
속옷 2개 | ○ | |
파우치 1개 | ○ | |
머리핀 2개 | ○ | |
애플워치 스트랩 1개 | ○ |
3. 성공한 제품들 후기
1만원 이하의 작은 소품 구매는 아주 만족스러웠다.
심지어 머리핀은 천원 이하의 가격이었다.
국내 타사이트에서 구매 할 수 있는 제품과 어차피 같은 제품들이었다.
단지 배송이 좀 더 걸릴 뿐
4. 실패한 제품들 후기
금액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옷은 만족스럽지 않았다.
치마는 L 사이즈였는데 너무 작았다.
티셔츠는 재질이 별로 좋지 않았고 그 중 하나는 옆이 트여진 상태였다.
5. 앞으로의 테무 이용?
50프로의 성공에 50프로의 실패였지만 앞으로도 테무는 계속 이용하게 될 것 같다.
단 금액이 1천원에서 2만원 이하의 제품 위주로만 쇼핑을 할 것 같다.
오늘 결제 해서 내일 새벽에 받는 것도 좋지만 결제 후 실시간 내 택배가 어디쯤 와있는지를 확인하는 테무 쇼핑의 기다림도 재미있고 기대되게 하는 면이 있었다.
퀄리티가 그 기대감을 따라가지 못 하는 것이 흠이라면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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