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록스 슬리퍼 말고 발편한 이런 슬리퍼는 어때? │크록스 전성시대는 이제 끝
아기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크록스만 신던 크록스 태평성대의 시대는 지나간 것 같다.
뭉툭해서 못 생겼지만 보면 볼수록 매력이 있는 듯해 보이던 크록스에게도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다.
그것은 딱딱함이다.
크록스를 신고는 오래 걷기 힘들다.
신발 전체적으로 딱딱한 재질로 만들어져서 그 어떤 충격도 흡수하지 않고 고스란히 발과 다리로 전달해 주기 때문이다.
올해는 확실히 크록스와 버켄스탁의 시대는 가고 푹신한 쿠션감을 내세우는 슬리퍼가 주를 이루는 것 같다.
비슷해 보이는 올 여름 슬리퍼들도 핵심 소구포인트들이 다르다.
올여름 슬리퍼들의 4가지 특징을 정리해보았다.
푹신함! 너~~~무 푹신해서 크록스와는 비교도 안됨
어글리 슈즈의 특징을 그대로 슬리퍼에 가지고 온 듯한 디자인에 푹신함을 더했다.
이러한 제품들은 푹신함이 무기이다.
딱딱해서 불편했던 크록스의 단점을 완벽 보완해 준다.
푹신함을 넘어선 무중력이라니;
명품 브랜드에서 부터 나이키, 아디다스까지.
올해의 슬리퍼는 크록스와는 다른 길을 걷고 있다는 느낌을 준다.
통굽
통굽은 푹신함과 맥락을 같이 가는 특징이다.
낮고 딱딱했던 크록스와 버켄스탁 슬리퍼와는 달리 이제는 키높이 수준의 통굽 슬리퍼가 대세이다.
(크록스에서도 통굽 버전이 많이 나오긴 하지만 크록스만이 가진 유니크함은 사라진 듯)
클로그? 크록스랑 뭐가 다르지?
처음 클로그를 들었을 때 크록스의 오타인 줄 알았다.
클로그는 네덜란드나 벨기에 등에서 신던 굽 높은 나무 나막신을 말한다.
그 나막신 디자인을 가지고 온 슬리퍼가 올해 유행이다.
크록스와 뭐가 달라?라고 하다면 크록스와는 달리 앞에 구멍이 없고 굽이 좀이 있으며 뒤꿈치 밴드가 없는 슬라이드형이라는 점이다.
루스 한 스타일의 하의를 많이 입는 요즘 유행 패션과 잘 어울린다고 한다.
기능성을 강조하는 슬리퍼
푹신함을 넘어선 기능성을 강조하는 슬리퍼들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아치를 지지해 주는 족저근막 슬리퍼, 스트레칭을 시켜주는 자세균형 슬리퍼, 그리고 지압 슬리퍼까지.
올해는 딱딱하고 땀 차는 크록스 말고 푹신하게 발편한 슬리퍼 하나 장만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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