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골다공증약 복용 후 소화불량 증상 대처법│골다공증약 부작용 설명

드로잉미 2024. 6. 3.

골다공증약을 복용하고 계신 엄마가 며칠 전 부터 소화가 너무 안 된다는 하소연을 하셨다.

골다공증약을 먹어서 그런것 같다며 일단 참고 약을 드시고 있다는 말에 당장 그 원인을 찾아보게 되었다. 

골다공증 소화불량

 

골다공증 치료제의 원리

골다공증은 쉽게 말해서 뼈가 약해지는 병이다.

뼈에는 뼈를 만드는 조골세포와 뼈를 파괴하는 파골세포가 있는데 이 두 세포의 작용이 균형을 이루어야 건강한 뼈조직을 가질 수 있다.

골다공증의 경우에는 조골세포의 기능은 약해지고 파골세포의 기능이 우세하여 골밀도가 낮아지는 증상을 가진다.

가장 대표적인 골다공증의 치료 방법은 이 파골세포의 작용을 억제하는 것이다.

뼈를 파괴하는 파골세포의 작용을 억제하는 약물을 골흡수억제제라고 하는데 대표적인 약이 비스포스포네이트이다.

 

골다공증약과 소화불량의 관계설명

엄마가 복용하고 계신 약도 비스포스포네이트 약이었다. 비스소프포네이트는 위장관에 잘 흡수되지 않는 성질을 가졌다.

비스포스포네이트는 빈 속에 먹어야 흡수가 잘 된다고 한다.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서 아무것도 먹지 않은 빈 속에 먹는 것을 추천한다.

물을 200ml 이상과 함께 복용하도록 하며 약 복용 후 1시간 동안은 다른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복용 후 1시간 동안은 앉아있거나 서 있도록 한다. (눕지 않는다)

 

그래도 소화불량이 지속된다면?

골다공증약은 먹는 약도 있지만 주사제로도 처방이 가능하다.

주사제는 1개월에 1번 놓는 것도 있고 1년에 1회만 맞는 약이 있다. 

비스포스포네이트 골다공증약을 먹고 심한 소화불량을 겪는다면 약을 바꾸거나 치료법을 바꿔봐야 한다.

병원에 내원하여 약의 종류를 변경하는 방법과 주사제 치료로 바꾸는 방법이 있으니 환자의 증상이 호전될 수 있는 치료방법을 찾아야 한다. 

 

골다공증 약에 대해서 위 영상이 가장 알기 쉽고 자세하게 설명이 된 것 같으니 영상의 내용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화상응급처치] 응급실 가도 이렇게 해줍니다! │화상 전문 병원 안내까지

일상 생활에서 가벼운 화상을 입는 경우가 있습니다.빨갛게 부었다가 가라앉는 1도 화상 이상의 경우에는 응급처치가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화상응급처치 방법 이외에 응급실에서

amyssongworld.tistory.com

 

 

[저속노화밥] 잡곡밥과 뭐가 다른거지? │냉동 저속노화밥 추천

저속노화밥이라는 새로운 듯 해보이는 건강식이 유행이라고 한다. 흰쌀밥을 지양하는 여러 가지 통곡물밥인 것 같은데 내가 아는 잡곡밥과 뭐가 다른 거지?라는 궁금증이 생겨 알아보았다. 저

amyssongworld.tistory.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