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벌레 세스코 가정집 비용 내돈내산 이용 후기│20평 30평 아파트 면적별 세스코 가격 정보

새카맣고 작은 것 중에 가장 두려운 것이 바퀴벌레가 아닐까 싶습니다. 
바퀴벌레 한 마리를 집안에서 발견하고 잡고 나서는 그때부터 어딘가 바퀴벌레가 있을 것 같은 불안에 휩싸이게 됩니다. 
그때 생각나는 것은 바로 세스코입니다. 

 

 
다른 중소업체들도 있겠지만 저는 이번에 세스코 무료진단 후에 비용을 안내 받고 세스코 바퀴벌레 방역 서비스를 이용하였습니다. 
내돈내산으로 직접 무료진단을 예약하고 안내받은 세스코 가정집 서비스와 비용과 이용 후기를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세스코 비용 안내

구분	32평형 기준	25평형 기준
1회	152,200원	143,000원
2달 2회 관리	276,000원	260,000원
정기 서비스 (초기 14개월)	14개월까지 53,900원	14개월까지 50,700원
정기 서비스 (15개월부터)	15개월부터 43,100원	15개월부터 40,500원

 

 

세스코 이용 비용은 위의 표와 같습니다. (아파트 기준)
비용과 가격은 평당 가격으로 책정되어 달라지므로 각 가정의 정확한 비용을 알기 위해서는 세스코 무료진단을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회는 방문해서 무료 진단 후에 집안 전체 방역을 1회 진행하는 비용입니다.
1회 진행으로도 어느 정도 바퀴벌레 및 해충의 처리는 가능하지만 정확한 해충의 서식지 진단이나 패턴 등의 파악은 어렵다고 합니다. 
 
2달 2회 관리는 총 2회 해충 관리를 받는 서비스입니다.
1회에 집안 구석 구석 바퀴나 특정 해충에 적합한 살충제 및 트랩을 곳곳에 배치해 둡니다.
그 후 1달 뒤 재 방문하여 그 트랩들을 수거하고 집안의 해충 종류와 패턴 등을 파악 후에 재방역 서비스 1회가 이루어집니다. 
 

 
저는 2달 2회 서비스를 선택하여 진행하였습니다.
1회로는 부족한 느낌이 들고 2회 방역을 통해 집안 해충 상태를 진단 후에 재방역을 실시하면 6개월에서 1년은 크게 문제없을 거라고 세스코 직원분이 안내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단 외부 유입 해충을 잘 막았을 때를 가정하여 6개월~1년입니다.)
 
정기서비스는 14개월 약정을 하고 월 이용료를 내는 방식입니다.
14개월 까지는 53,900원(32평 기준)이고 15개월부터는 1만 원 정도의 비용이 줄어 43,100원의 비용을 매달 지불하게 되는 서비스입니다. 
 
정기서비스의 이용 시에는 이사를 가게 되어도 매달 정기 서비스이므로 이사 간 집에서도 서비스를 받아 볼 수 있습니다. 단 집의 크기의 변경이 있는 경우 가격도 변경됩니다. 
 

2. 집 바퀴벌레 진단 방법

바퀴벌레 3마리를 집에서 잡고 나서는 어딘가 숨어 있을지 모르는 바퀴벌레에 대한 공포감으로 바로 세스코에 연락하게 되었습니다. 
전화 상담과 무료 견적에서 모두 물어보는 것이 바퀴벌레의 사이즈였는데요. 
저는 엄지손가락 한마디 정도 크기의 큰 바퀴벌레를 3마리를 잡았습니다. (아... 적으면서도 소름이..)
 
손가락 한 마디 크기 이상의 큰 사이즈 바퀴벌레는 외부 바퀴벌레라고 합니다. 
즉 제가 잡은 크기가 큰 바퀴벌레는 집 안이 아닌 외부에서 들어온 것입니다. 
집이 고층이라도 바퀴벌레는 얼마든지 외부에서 들어올 수 있다고 합니다. 
배관을 통해서, 창문을 통해서, 빗물 구멍을 통해서 등의 경로가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손가락 반마디 정도 이하 사이즈의 작은 바퀴벌레라면 집안 내부에 서식하는 바퀴벌레입니다. 
이 경우가 조금 더 심각하다고 생각됩니다. 집안 어딘가 서식하고 있기 때문이죠. 
 

3. 집안 바퀴벌레 박멸 습관 안내

1) 방충망의 위치 확인

이 부분은 이번 세스코 기사님이 알려주셔서 처음 깨달은 내용입니다. 
방충망을 새시에 따라 정해진 위치에 두어야지 창을 열었을 때 틈이 생기지 않아 해충이 적게 들어온다고 합니다. (특히나 모기)

사진에서와 같이 앞으로 나와있는 샷시 쪽에 방충망이 위치해 있어야 창문을 열었을 때 창문과 창문사이 틈이 최소로 생기게 됩니다. 모기가 많아지기 전에 꼭 방충망의 위치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2) 죽은 바퀴벌레는 발로 밟을 것

바퀴벌레를 휴지나 종이로 잡았다면 더 이상 건드리고 싶지 않지만 그래도 그 종이나 휴지를 현관에 두고 발로 꽉꽉 밟아서 바퀴벌레를 확실하게 죽여야 합니다. 
대충 눌렀을 경우 죽지 않고 살아있을 확률이 있습니다. 그럴 경우 일어나는 상황은 길게 설명드리지 않겠습니다. 
 

3) 밟은 바퀴벌레는 변기에 버릴 것

확실하게 죽인 바퀴벌레라도 휴지통에 버리시면 안 됩니다. 
바퀴벌레는 죽었더라도 그 안에 알이 있을 확률이 있기 때문입니다. (적으면서도 소름이 끼치네요)
아무튼 그런 모든 확률의 싹을 없애려면 발로 꽉꽉 밟아 확실히 죽인 후 변기에 버리고 물을 내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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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 있을지 모르는 바퀴벌레로 불안하다면 세스코 추천합니다.
날씨가 더워질 수록 외부 바퀴들이 집 안으로 들어온다고 해요. (더위를 피해서..)
전문가와 상담하고 해결방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솔루션을 진행 한 것 만으로도 이미 엄청난 불안감은 떨칠 수 있었습니다. 
다시는 마주하고 싶지 않은 새까만 그것들을 모두 박멸하고 싶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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