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아침 일찍 문여는 브런치 가게 추천 | 판교 아브뉴프랑 비앙또아 10시 오픈

브런치 가게라고 해도 11시에 오픈하는 곳들이 많은데요.
아침 10시에 오픈하는 분당 판교 브런치 맛집 비앙또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1. 위치 

비앙또아 위치

비앙또아는 판교 아브뉴프랑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판교역에서는 1번이나 2번 출구로 나오면 롯데마트 건너편 쪽에 있는 아브뉴프랑으로 걸어오시면 찾으실수 있습니다. 

비앙또아는 아침 10시에 오픈하는 브런치 식당입니다. 

영업시간 10:00~21:00 (브레이크 타임 : 15:00~17:00)

맛집으로 인기가 많은 만큼  주말엔 10시 오픈해서 30분 정도면 자리가 다 꽉 차는 것 같습니다. 

 

 

주차는 아브뉴프랑 주차장에 주차 시 무료 3시간 지원이 가능합니다. 

아브뉴프랑 건물 전체에서 최대 지원하는 주차시간이 3시간이므로 비앙또아 이용 후 추가로 다른 곳을 이용하더라도 3시간 이상 주차 시간 지원은 어렵다고 합니다.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2. 메뉴

오픈 샌드위치(좌) 봉골레 파피요뜨 리조또 (우)

새우 버섯 차우더 (좌) 새우 토마토 바질 오일 파스타 (우)

4가지 메뉴 모두 만족스러웠고 추천드릴만 합니다. 

새우 버섯 차우더는 비앙또아를 갈 때마다 매번 시키는 메뉴입니다. 스프 안에 새우와 버섯이 큼직하게 들어 있고 맛도 깔끔해서 아이들도 좋아하고 어른들 입맛에도 느끼하지 않고 좋았습니다. 

 

봉골레 파피요뜨 리조또는 이번에 새로 먹어본 메뉴인데 생선과 해산물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너무나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렇다고 해산물 향이 강한 메뉴는 아닙니다. 

하지만 위에 올려진 생선살과 마늘이 듬뿍 들어간 리조또가 가볍게 잘 어울리는 맛이었습니다. 

 

3. 총평

어떤 메뉴를 시켜도 실망한 적 없는 곳입니다. 

10시에 오픈하는 점도 비앙또아가 좋은 점입니다. 11시에 오픈하는 곳은 브런치를 먹기에는 시간이 애매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인기가 많은 곳인 만큼 조용하고 한적하게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곳은 아닙니다. 

공간이 좁진 않지만 테이블이 거의 다 차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조금 시끄럽게 느껴질 수는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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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앙또아 바로 앞에 판교 블루보틀도 가보았는데요. 

 

블루보틀의 시그니쳐 커피인 산미 나는 아메리카노는 일반 아메리카노 보다 1500원 비쌌습니다. 

산미 커피는 제 취향이 아니라서 일반 아메리카노를 마셨습니다. 

 

비앙또아에서 브런치를 하고 블루보틀에서 아메리카노로 마무리 하는 주말 오전 일정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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