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여행 파리 말고 작은 시골 마을 추천│파리 근교 프랑스 미니어처 & 단느마히 지역
7월 26일부터 시작되는 프랑스 파리 올림픽 때문에 원래 유명했던 파리가 광관지로 더 각광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프랑스 하면 파리' 라는 공식이 식상하다고 느껴지시는 분들을 위해 파리 말고 파리 근교 작은 소도시와 근처 볼거리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1. 프랑스 미니어처(France Miniature)
- 주소 : Bd André Malraux, 78990 Élancourt, 프랑스
- 운영 시간 : 10:00~17:00 (주말엔 18:00까지)
파리에서 차로 40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한 프랑스 미니어처(France Miniature)를 소개합니다. 이 곳은 야외 정원에 프랑스의 유명한 건축물들을 미니어처로 제작해서 전시해 놓은 곳입니다.
12세 미만의 아동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곳입니다. 무엇보다 사람이 붐비는 곳이 아니라서 아이들과 편하게 돌아보며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노트르담 성당에서 부터 베르사유 궁전까지 여러 건축물들을 정말 자세하고 정교하게 만들어 놓아서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구경하는 재미를 주는 곳이었습니다.
야외에 마련되어 있는 미니어처 공원입니다. 그래서 비가 오거나 날씨가 너무 뜨거운 날에 가시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2. Danniemarie(단느마히) 지역 :우덩(Houdan)지역 아래의 단느마히
단느마히라고 검색하면 알자스 지방의 단느마히가 나오는데 추천드리는 곳은 알자스 단느마히가 아닙니다. 추천드리는 단느마히 지역은 파리 에펠탑에서 N12를 이용해서 서쪽으로 1시간 정도 외곽으로 나가면 있는 작은 마을입니다.
이곳은 파리 지역 사람들이 여름 휴가를 조용히 보내기 지역으로 작고 아름다운 코티지 숙소들이 많이 있습니다. 추천드릴 숙소는 Le Moulin de Dannemarie입니다.
- 숙소명 : Le Moulin de Dannemarie
- 주소 : 13 Rue de la Mairie, 78550 Dannemarie, 프랑스
- 1박 가격 : 20~40만원 (정확한 가격은 사이트에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파리 외곽의 작은 마을 단느마히에 위치한 코티지 숙소인 Le Moulin de Dannemarie에서의 하루는 파리에서 보다 더 프랑스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조용한 코티지 숙소이면서 아이들이 충분히 놀 수 있는 수영장을 갖추고 있어서 여름 휴가 시간을 즐기기에 최상의 조건이었습니다.
숙소에서 걸어가서 즐길 수 있는 수영장이었고 지붕도 있어서 비오는 날에도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조건이었습니다.
프랑스 파리는 이름만 들어도 설레이는 여행지입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에펠탑, 루브르 박물관, 베르사유 궁전 등과 같이 관광객에게 유명한 관광지 보다 조용하고 한적한 프랑스에서의 하루를 즐기고 싶다면 프랑스 미니어처와 단느마히(Dannemarie)지역으로의 여행도 계획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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