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판교 정자역 근처 맛있는 브런치 집 3곳│포크너, 리츠 다이너, 곤트란쉐리에
주말 아침 늦게 일어나면 왠지 브런치를 먹으러 나가야만 될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요.
분당 정자역 주변, 제가 가본 3곳의 브런치 집을 소개하고 각각의 분위기와 음식 맛의 차이에 대해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분당 정자역 맛있는 브런치 가게 리뷰
레스토랑명 | 나만의 평가 (10점 만점) |
리츠 다이너 | 8점 |
미금 포크너 | 9.5점 |
곤트란쉐리에 | 8점 |
정자동 리츠 다이너
리츠 다이너는 이번 한글날 휴일에 가본 브런치 가게 입니다.
요즘은 정자동 카페거리 쪽 보다 현대 엠코헤리츠 1차 쪽 상가 분위기가 더 활성화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미국 감성 브런치 맛집
리츠 다이너는 네이버 리뷰를 보고 평이 좋아서 가보기로 결정했는데요.
햄버거, 파스타, 리조또, 샐러드, 브런치 등의 메뉴가 있고 햄버거에 대한 리뷰가 많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브런치 시간에 간 것이라 샐러드와 파스타, 오믈렛을 시켜 먹었습니다.
바질페스토 파스타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크리미한 소스에서 뭔가 톡쏘는 매콤함이 느껴져서 소스까지 싹싹 긁어먹는 정도였습니다.
샐러드와 오믈렛은 평범하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샐러드는 정말 평범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였다고 생각됩니다.
비쥬얼까지도 워낙 평범해서 더욱 그렇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10시 오픈 시간에 맞춰서 가서 바로 들어가서 먹을 수 있었지만 11시쯤 되니 휴일이기도 해서 웨이팅이 한 두 팀 씩 생기는 것 같았습니다.
미금역 포크너
✅ 이탈리안 레스토랑 포크너
주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21 1층
영업시간 : 11:00~22:004인 이상
네이버 예약 가능
포크너는 경기도에 여러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입니다.
제가 가본 곳은 분당 미금역에 위치한 포크너 지점이였는데요.
여러번 가보았는데 가격과 분위기, 음식 맛 모두 매번 만족스러웠습니다.
메뉴는 평범한 이탈리안 메뉴였는데 재료와 양이 풍성하고 신선했습니다.
그리고 사진에서와 같이 플레이팅을 워낙 정성스럽게 해주어서 음식의 맛이 더 고급지게 느껴졌습니다.
바질페스토 파스타는 직접 만든 바질페스토를 쓰신다고 알려주셨는데 그래서인지 페스토 향이 진하게 느껴져서 좋았던 메뉴입니다.
정자역 곤트란쉐리에
오전 8시 오픈!
곤트란쉐리에는 베이커리 카페입니다.
가장 큰 강점은 오전 8시에 오픈한다는 점입니다.
베이커리 카페인 만큼 갓 구워나온 빵을 맛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 가격대가 조금 비싼편입니다)
그리고 브런치 메뉴는 샐러드, 샌드위치, 치아바타 등으로 다른 브런치 가게에 비해 선택의 폭이 좁은 편입니다.
곤트란쉐리에는 정자역에서 가깝고 오전 8시에 오픈한다는 차별점 때문에 이른 아침 모임을 하고 점심 전에 헤어져야 하는 경우에 자주 이용하는 곳입니다.
빵의 가격대가 비싸지만 비싼만큼 맛도 있는 곳입니다.
분당 브런치 가게 어디갈지 고민이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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