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재건축 선도지구 6곳 분석

분당 재건축 선도지구

분당 재건축 선도지구 안내

 

분당 재건축 선도지구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분당 재건축 선도지구의 큰 맥락은 이렇습니다. 첫째. 노후계획 정비 도시 특별법으로 1기 신도시의 재건축이 좀 더 빠르게 진행 될 수 있게 한다. 둘째, 1기 신도시 중 선도지구를 선정하여 재건축을 시범적으로 선도하여 이끌어 나가게 한다. 이렇게 2가지 입니다. 

 

1기 신도시 중 재건축 이슈가 가장 뜨거운 분당 지역은 6개의 통합단지들이 선도지구 선정을 위해 노력 중에 있습니다.

1기 신도시 선도지구 혜택과 선정 기준

혜택

1) 재건축 진행의 전반적인 행정절차의 단축

2) 미래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시설 우선 적용

3) 안전진단 및 일부 비용에 대한 지원 

선정기준

1) 주민참여도

2) 노후도 및 주민 불편도

3) 도시기능향상

4) 확산가능성 및 파급력 (재건축 시 지역 전체에 미치는 파급력이 높은 곳)

 

분당 재건축 선도지구 단지 소개

현재 분당 지역 선도지구 선정 발표는 올 12월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선도지구 선정에 뛰어든 주요 6 단지들의 위치와 현상황에 대해 정리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매 풍선효와 서현 시범단지

1) 이매 풍선효

이매역과 성남역 2개의 역을 끼고 있는 트리플 역세권 단지입니다. GTX-A 성남역의 개통으로 교통 인프라적인 면에서 6개 단지 중 가장 뛰어난 단지가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세대수 : 1,634

용적율 : 201%

대지 지분 : 18.4평

장점 : 초역세권, 넓은 평수가 많음

단점 : 세대수가 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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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서현 시범단지

분당의 대표적인 단지하면 시범단지 입니다. 분당의 가장 상징적인 단지로 선도지구 선정 요건 중 4번인 확산가능성이라는 면에서는 가장 높은 점수를 받는 단지라 생각됩니다. 

세대수 : 7,769

용적율 : 198%

대지 지분 : 18평

장점 : 분당의 상징적인 단지, 대단지

단점 : 현대, 우성은 역세권이 아님. 주민 동의율 낮음

 

수내 양지마을과 정자 한솔마을

3) 수내동 양지마을

수내동은 학군지로 분당 1등인 지역입니다. 중학교의 학업성적이 우수한 동네이며 동시에 유명한 학원들을 거의 모두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여 인기가 식지 않는 곳입니다. 

세대수 : 4,329

용적율 : 200%이상

대지 지분 : 20평

장점 : 분당의 1등 학군지

단점 : 단지간 합의 과정이 쉽지 않음

 

4) 정자동 한솔 1,2,3단지

정자동 한솔마을은 주민 동의율이 이미 80%가 넘었다고 합니다. 

세대수 : 1,895

용적율 : 200%이상

대지 지분 : 약 20평

장점 : 동의율이 높음

단점 : 세대수, 파급력, 역세권 등의 조건에서 타 단지에 비해 밀리는 경향

 

정자일로 5개단지와 구미동 까지마을/하얀마을

 

5) 정자일로 임광보성, 화인유천, 한라, 계룡, 서광영남

신분당선 미금역과 정자역 사이에 있는 5개 단지는 신분당선과 분당선 2 라인이 지나는 역을 끼고 있어 역세권 조건에서 우세합니다. 그리고 정자역 인근에 네이버, 두산 등 대기업 및 테크 기업들이 위치하여 소득이 높은 젊은 가구들이 많이 살고 있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추후 분담금을 부담할 능력이 많은 조건들과 연결되어 장점으로 작용할 것 같습니다. 동의율도 80%이상으로 높게 나오고 있습니다.  세대수가 적고 대지지분이 작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세대수 : 2,860

용적율 :  약 190%이상

대지 지분 : 약 13평

장점 : 동의율이 높음

단점 : 상대적으로 평균 대지지분이 낮다.

 

6) 까치마을 1,2단지, 하얀 주공 5단지

세대수 : 2,523

용적율 :  약 150%이하

대지 지분 : 약 14평

장점 : 용적율이 낮다

단점 : 상대적으로 평균 대지지분이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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