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판교 타이어 교체 싼곳 추천 │판교 타이어프로 직접 이용 내돈내산 후기
퇴근길에 갑자기 들어온 공기압 경고등에 급하게 주변 타이어 가게를 검색하게 되었고 판교 타이어프로에서 타이어를 교체하였습니다.
처음에는 공기압 경고등이 뜨자마자 가장 가까운 타이어 가게를 갔었습니다.
그런데 그곳에서는 인터넷 최저가 보다 9만원이 더 비싼 가격을 부르더라구요.
인터넷 최저가를 찾아서 타이어를 교체하는 것이 가장 저렴한 방법이라는 것을 알았지만 타이어 옆면에 못이 박혀있어서 언제 타이어가 퍼져버릴지 모르는 급한 상황이었습니다.
인터넷 후기, 리뷰와 전화상담을 통해 선택한 타이어 가게는 판교 타이어프로 였습니다.
1. 판교 타이어프로 선택의 이유
1) 구글 평점과 네이버 리뷰
타이어프로 판교점을 선택한 이유는 구글과 네이버 리뷰가 좋았기 때문입니다.
물론 모든 리뷰가 다 좋은 것은 아니였지만 80프로 이상의 좋은 후기가 쌓인 곳이라면 믿을 수는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전화로 타이어 가격 사전 문의
인터넷 최저가를 알아보거나 타이어 가게에 전화 상으로라도 견적을 알기 위해서는 내 차 타이어 사이즈를 정확하게 알아야 합니다.
타이어 사이즈는 타이어 옆면에 모두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제 차의 타이어는 한국타이어 다이나프로 HL3 225/55R18이었습니다.
그래서 타이어프로 판교점에 방문하기 전에 미리 전화로 제 타이어 사양과 비슷한 제품의 가격을 문의했습니다.
타이어프로 판교점은 국산 타이어는 금호타이어를 취급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 타이어와 비슷한 조건의 금호타이어 HP51 225/55R18의 정찰 가격이 15만원이라고 안내받았습니다.
금호타이어 HP51 225/55R18의 쿠팡 가격이 119,000원이고 18인치 타이어 교체 가격이 공임나라에서 1만5천원에서 1만 7천원인 것을 감안했을 때 나쁘지 않은 가격이라고 생각했습니다.
2. 타이어 교체 후기
1) 전반적인 후기
급하게 반차를 내고 판교 타이어프로에 방문하였습니다.
전화 문의 시 예약을 해야 하는지 물어보았었는데 예약하지 않고 와도 된다고 안내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리프트 2대 모두 이용 중이여서 40분 가량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예약하는 시스템이 있었다면 좀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부 타이어 가게들은 대기실이 없어서 야외에 서서 기다려야 하는 곳들도 있다는 후기도 보았는데요.
타이어프로 판교점에도 대기실이 없으면 어쩌나 걱정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대기실이 깔끔했고 대기실에 에어컨도 빵빵하게 틀어져 있어서 좋았습니다.
단 그 대기실에서 40분 가량 기다려야 하는 것이 좀 아쉽긴 했습니다.
차량 리프트는 2대가 있었습니다.
2대 모두 사용 중이라 40분 가량 기다린 후 타이어 교체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타이어를 모두 떼어 내고 나서 사장님이 저를 부르시더라구요.
브레이크 라이닝이 다 닮아서 교체해줘야 한다며 알려주셨습니다.
라이닝이 뭔지, 어느 부분이 닮았다고 하는지 알 수 없었지만 가격을 이야기 해주시면서 검색 한번 해보시고 생각을 해보라는 말씀을 하셔서 믿음이 갔고 교체 하기로 했습니다.
이전 타이어 교체를 4년 전에 하였는데 그 동안 라이닝인가를 교체한 적이 없으니 지금 교체한다고 손해 볼 것은 없다 판단했습니다.
하지만 타이어 교체 시 불필요하게 브레이크 라이닝을 교체를 강요하며 구지 하지 않아도 되는 라이닝을 교체 하도록 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자신의 차량에 대한 공부가 사전에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
2) 교체 비용 안내
앞뒤 바퀴를 1회 교체해서 사용 중으로 4짝 모두 오래 되어서 4짝을 전부 교체 하였습니다.
최초 안내 받은 정찰 가격은
- 금호타이어 HP51 225/55R/18 15만원 X4 = 60
- 앞 라이닝 교체 7만원
- 뒤 라이닝 교체 6만원
- 엔진오일 교환 8만원
총 81만원이었습니다.
정찰가로 계산하지는 않았고 어느 정도 Nego한 가격을 지불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수리 내역서를 받았습니다. (이 부분은 요청해서 받았습니다. )
차량 번호와 수리 내역이 있으니 다음에 방문했을 때 수리를 좀 더 잘 진행 할 수 있다고 알려주셨지만 제가 보관할 수 있는 카드는 따로 만들어 주지 않아서 수리 내역을 적어서 달라고 요청드렸더니 적어주셨습니다.
좀 더 싸게 하는 곳을 찾을 수도 있었고, 라이닝을 교체 하지 않아도 됬을 수도 있으며, 엔진 오일을 직접 사서 갔으면 더 싸게 했을 수도 있지만 집 근처에서 즉각적으로 받은 서비스인 만큼 만족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차 수리 시 내 차의 상태가 리스트업 되어 있는 타이어프로 판교점을 가면 된다는 것도 장점이라 생각됩니다.
분당에서 타이어 바가지 없이 믿을 수 있는 가게에서 교체하고 싶다고 하시는 분들에게 타이어프로 판교점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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