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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가족 숙소 펜션 추천, 부모님도 극찬한 온수 풀빌라 '제주 헤일로'

드로잉미 2025. 5. 5.

5월 연휴에 2박 3일로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행에서 가장 크게 고민이 되는 것이 숙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에는 부모님을 모시고 언니네와 총 3가족 (10명)이 함께 가는 여행이라 숙소를 고르기가 쉽지 않았는데요. . 

 

온수 풀빌라 제주 헤일로

 

2박 3일을 머물면서 10명의 가족 모두가 만족했던 제주도 온수 풀빌라 독채 펜션 헤일로(Halo)에 대한 소개와 후기를 공유해 보겠습니다. 

광고 아닌 순수 후기입니다. (내돈내산 후기)

 

헤일로 소개

 

제주 헤일로
제주시 한경면 수룡2길 55-3 
공항에서 30분 거리
독채 2동 (Luna, Luz)
Luna동 - 온수풀, 최대 8인
Luz동 - 자쿠지, 최대 3인

 

 

 

 

제주 헤일로는 제주시 한경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공항에서는 차로 30~40분 가량 이동해야 합니다. 

공항에 오전 중에 도착하신다면 헤일로로 가는 길에 애월읍, 협재 해수욕장을 구경하고 숙소로 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헤일로는 제주 공항에서 서쪽편에 위치해 있어서 저는 2박 3일 동안 섬의 서쪽으로만 관광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부모님과 2가족, 총 10명이 제주도 관광을 하기 위해 검색하고 저장해 놓았던 제주도 지도를 공유받고 싶으시다면 아래 버튼을 클릭해서 정보를 받아가시기 바랍니다. 

 

 

 

헤일로 후기

 

제주도_온수_풀빌라_독채_펜션_헤일로
제주도_온수_풀빌라_독채_펜션_헤일로

 

헤일로 후기
총 10명의 대가족 (부모님 + 4인 2가족)
Luna와 Luz 2동 모두를 빌림
프라이빗한 숙소
인원수에 맞게 침구 준비
넉넉한 수건
정말 맛있는 원두
가족 모두가 만족 
바베큐 예약시 바베큐 가능

 

10명 대가족,
2동 모두 예약함

 

총 10명의 대가족이라 루나와 루즈, 2동 모두를 예약하였습니다. 

사장님께 미리 말씀드려 침구 준비도 부탁드렸구요. 

 

날씨가 흐리고 비행기가 연착되어 모두가 피곤한 상태에서 숙소에 도착했는데 헤일로를 돌아보자 마자 모두가 얼굴이 환해지는 걸 보니 헤일로를 선택하길 잘했다 싶었습니다. 

루나에는 2개의 방과 2개의 퀸 침대가 있었고 2명의 추가 침구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루즈에는 1개의 퀸침대와 1개의 추가 침구가 있었구요. 

 

루나에는 온수풀빌라, 루즈에는 자쿠지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저희 가족은 부모님과 함께 루나동에 묵었고 언니네 가족은 루즈동을 사용했습니다. 

가족이 모여서 시간을 보낸 곳은 온수풀이 있는 루나였는데요. 

 

풀빌라인데 온수!!

 

이거 정말 중요하더라구요.

한여름이 아니면 저녁에 숙소에 와서 수영을 할까 조금은 망설여질 것 같은데 온수여서 아이들도 부모님도 부담없이 수영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미리 예약하면 바베큐 가능

 

옆 마당에는 위 사진과 같이 바베큐가 가능한 공간이 있습니다. 

도착 1~2일 전에 미리 바베큐는 예약을 하셔야지 숯과 바베큐 용품들을 준비해 주십니다. (비용 추가)

 

저희는 밖에서 저녁을 다 사먹고 들어와서 바베큐에는 간단한 소세지와 고구마를 구워먹었습니다. 

야식으로 너무 딱이더라구요. 

 

요즘은 펜션에서 과도하게 음식해먹으면 서로 민폐인거 다들 아실꺼에요. 

고기 굽고, 찌개 끓이고;; 그런 부분은 집에서 해먹고 예쁘고 정성스러운 펜션에서는 간단한 음식 해먹는거 매너라고 생각됩니다. 

 

낮에 여기 저기 구경하고 숙소로 돌아와서 엄마는 욕조에 물 받아서 반신욕 하시고 어른들은 고구마 구우면서 맥주 한잔 하고, 아이들은 온수풀에서 공놀이 하는데 아, 정말 숙소 너무 잘 잡았다 싶었습니다. 

 

제주도 대가족 여행을 계획 하신다면 고민하지 마시고 바로 헤일로 예약하세요. 

너무 유명해지면 다음에 예약하기 어려울까봐 걱정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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