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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에게 유용한 교육용 앱] 아이패드로 유튜브 말고 이거 하게 하세요

드로잉미 2024. 5. 11.

자녀에게 유용한 아이패드 앱 5가지

스마트 기기와 아이들의 생활을 무작정 분리하기 힘든 현실입니다. 피할 수 없다면?? 좋은 앱을 깔고 이용하도록 하자!

초, 중등 자녀의 교육과 창의성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교육용 아이패드 앱 5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앱 이름 용도 가격
Procreate (프로크리에이트) 디지털 드로잉 19,000원 구매
Good note 6 (굿노트 6) 디지털 정리 노트 42,000원 구매
Lumafusion (루마퓨전) 동영상 편집 39,000원 구매
GarageBand (가라지밴드) 음악 제작 및 편집 무료
Lumicube (루미큐브) 보드게임 무료

 

1. Procreate (프로크리에이트)

유용한 교육용 아이패드앱
프로크리에이트

 

프로크리에이트는 아이패드용 디지털 드로잉 앱입니다. 아이패드 유료앱 부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유료 그림 그리기 어플입니다. 

 

물감이나 색연필, 사인펜등 여러 그림 그리기  도구들을 실제로 사용해 보는 과정을 거친 후에 프로크리에이트를 사용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각기 다른 그림 도구들의 실제 표현 느낌과 방법을 알고 난 뒤라면 프로크리에이트로 그림 그리는 것이 훨씬 편리하고 활용도도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교육용 아이패드 어플
프로크리에이트 활용해서 그림 그리기

 

2. Good Note 6 (굿노트 6)

굿노트는 모든 노트필기, 오답, 학습지, 교재 등의 학습 자료를 굿노트 하나에 정리해서 활용할 수 있는 앱입니다. 

 

모든 공부 자료는 굿노트 하나에

교육용 아이패드 앱

 

중고등학생이라면 오답 풀이 노트를 과목별, 단원별로 정리하고 시험 기간에 다시 보는 활용이 가능합니다. 대학생의 경우 오디오 녹음과 텍스트 변환 기능을 어려운 강의 시간 필기 대용으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굿노트 무료 기능으로도 쓸 수 있지만 중학생 이상의 자녀가 학습에 활용하기 위해서라면 유료로 결제 해서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굿노트의 스터디세트 기능 (구 플래시카드)를 활용하면 암기 과목에 대한 스스로 자가 테스트도 가능합니다. 

 

3. Lumafusion (루마퓨전)

 

루마퓨전은 아이패드 전용 동영상 편집 앱입니다. 루마퓨전은 아이패드 내에 다운로드를 해서 와이파이 연결과 무관하게 언제든 동영상을 편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프로그램 편집 방법이 매우 직관적이어서 초등학생부터도 얼마든지 동영상 편집과 제작을 쉽게 할 수 있게 해 줍니다. 

 

교육용 아이패드앱
루마퓨전 프로그램 활용

 

영상을 다루는 것에 얼마나 익숙하고 편하게 해내는지도 요즘 아이들에게 필요한 역량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자신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글 보다는 영상으로 풀어내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루마퓨전 앱은 아이의 창의력을 발현하기 좋은 앱일 것 같습니다. 

 

4. 가라지밴드 (GarageBand)

가라지밴드는 애플에서 만든 음악 제작 앱이라 아이폰, 아이패드, 맥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왠만한 유료앱보다도 성능과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교육용 아이패드앱
음악제작 무료앱, 가라지밴드

 

악기 연주를 통해 음악을 녹음 할 수 있고 자작곡을 작곡해고 원하는 악기로 연주도 가능합니다. 가라지 밴드 앱 하나로 나만의 곡 작곡에서 연주까지 가능하니 음악에 관심 있는 아이에게는 너무나도 좋은 앱이라 생각됩니다. 

 

5. Rummikub (루미큐브)

교육용 아이패드앱
루미큐브앱

 

보드 게임 앱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루미큐브를 추천해드립니다. 루미큐브는 숫자 배열을 규칙에 따라 가장 먼저 카드를 다 내려놓는 사람이 이기는 유명한 보드게임입니다. 머릿속으로 여러 시뮬레이션을 하는 능력을 가져야 하는 보드게임이라 앱 게임이지만 두뇌를 활용하는 게임입니다. 그래서 부모님들이 자녀와 많이 하는 보드게임이기도 하죠. 

 

아이패드에 이 루미큐브 앱을 깔아두게 되면 아이가 머리를 쓰며 보드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오목이나 체스와 같은 효과를 가지는 보드 게임이라고 생각됩니다. 

 

 

스마트폰, 아이패드 자녀에게 안 좋기만 할까?

최근 프랑스에서는 11세 미만의 어린이에게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법의 입법을 추진하려고 한다고 합니다. 컴퓨터 사용을 제한해야 한다던 때가 있었고, 게임 규제를 강력하게 해야 한다던 때가 있었습니다. 더 오래전에는 티브이 시청을 제한해야 한다던 때도 있었죠. 

 

스마트폰, 패드의 활용도 그러한 과도기를 지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차피 활용해야 할 도구라면 스마트하고 창의적인 발전이 가능하도록 교육하는 방법으로 나아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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