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쉬운 인왕산 둘레길 코스 소개

인왕산 둘레길

서울의 둘레길 중에서 인왕산 둘레길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인왕산 정상을 찍고 내려오는 코스도 좋지만 온 가족이 산책하는 느낌으로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인왕산 자락길 코스를 소개 하겠습니다. 

쉬운 인왕산 둘레길 코스(인왕산 자락길) 소개 

아이와 함께 온 가족이 산책하듯이 다녀올 수 있는 인왕산 둘레길 코스는 인왕산 자락길이라고도 부릅니다. 2.5km의 적당한 거리로 완만한 코스로 이루어져 있어서 미취학 유치원 자녀와도 충분히 즐겁게 다녀올 수 있습니다. 

인왕산 둘레길과 자락길 비교

코스	코스 소개	거리	소요 시간
인왕산 둘레길 코스	돈의문의 터 - 인왕산 정상 - 윤동주 시인의 언덕 - 창의문	4km	2시간 30분
쉬운 인왕산 자락길 코스	사직공원 입구 - 수성동 계곡 - 버드나무 약수 - 윤동주 문학관	2.5km	1시간

 

위 지도와 표에서와 같이 인왕산 둘레길은 정상을 찍고 내려오는 길이라서 시간도 길고 아이들에게는 힘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왕산 자락길은 수성동 계곡을 끼고돌아 내려오는 길로 완만한 코스입니다. 

 

서울 둘레길 안내 바로가기

 

 

 

인왕산에서 내려와 서촌 나들이

경복궁역에서 내려 사직공원을 따라 윤동주 문학관 까지 인왕산 자락길을 걷고 난 후엔 마을버스를 타고 서촌으로 내려갈 수 있습니다. 수성동 계곡에서 내려오는 길에 서촌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내려오는 길에는 윤동주 시인의 하숙집터, 박노수 가옥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기자기한 소품 샵들이 있어 눈이 즐겁게 내려오실 수 있습니다. 

인왕산 둘레길에서 서촌 가는 길

 

날씨 좋은 주말, 아이들과 어디에 갈 지 고민이라면 인왕산 둘레길, 자락길로 한 번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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