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해도 맛있다, 춘천 통나무집 닭갈비 3호점 내돈내산 후기
춘천에 갔다고 닭갈비 먹는 건 너무 뻔한 거 아닌가 싶어도 안 먹고 오면 섭섭한 게 닭갈비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춘천으로 캠핑을 가는 길에 점심은 춘천 통나무집 닭갈비에서 먹기로 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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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점을 가려다가 3호점이 먼저 눈에 띄어서 3호점으로 가게 되었는데 구지 본점을 고집할 필요는 없겠다 싶었습니다. (어차피 같은 맛이니깐요 ^^)
내돈내산 춘천 통나무집 닭갈비 3호점 후기 공유해 보겠습니다.
본점 말고 2호점, 3호점
춘천 닭갈비를 검색했을 때 상위에 검색이 되고 후기도 많고 평이 높아서 춘천 통나무집 닭갈비를 가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그런데 유명해서인지 본점과 2호점, 3호점이 있더라구요.
주말 점심이라 사람이 많을 것 같아 본점이 아니라 2호점을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저희가 원한 건 철판 닭갈비였는데 2호점은 숯불 닭갈비 전문점이었습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는 3호점을 갔습니다. (2호점과 3호점은 붙어있어요)
본점 | 철판 닭갈비 |
2호점 | 숯불 닭갈비 |
3호점 | 철판 닭갈비 |
본점과 2,3호점은 가까우니
대기가 적은 2,3호점 추천
메뉴 후기
4인 가족으로 닭갈비 4인을 시켰습니다. 처음 양을 보고 4명이 먹기 너무 많은 양이 많을까 싶었는데 딱 적당했습니다. 아이가 초등 고학년 이상이라면 인원수에 맞게 주문하시기 추천드립니다.
많아 보여도 인원수 대로
주문하는 것 추천
추가 메뉴로 눈꽃치즈도 추가해서 마지막에 눈꽃치즈도 뿌려주었습니다.
가장 좋았던 점!
춘천 통나무집 닭갈비 3호점에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것은 스태프분들의 빠른 서비스였습니다. 이 닭을 내가 뒤집어야 하나를 고민하는 순간 어디선가 나타나서 닭갈비를 순식간에 뒤집어 주고 사라지는 스태프들이 한 두 분이 아니시더라고요.
일하시는 스태프분들이 돌아가면서 빠르게 조리해 주시고 주문에 대한 피드백도 빨랐습니다. 손님 많고 맛있다고 소문나서 쭉 잘 되는 식당들은 하나같이 스태프분들의 서비스가 빠르고 정확? 한 것 같습니다.
물론 닭갈비가 맛있었던 것은 디폴트값이었습니다. 양념이 너무 맵지도 텁텁하지도 않아서 마지막 볶음밥까지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빨간 양념이라 무지 매워 보이지만 막상 먹었을 때 그다지 맵지 않고 은은한 카레향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닭갈비는 맛있었지만 먹고 나서 온 옷에 베인 양념 냄새는 도무지 사라지지가 않더라고요. 페브리즈가 입구에 비치되어 있었다면 참 센스 있다고 느꼈을 것 같은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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